가톨릭관동대 전경.
가톨릭관동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덕현) 교육혁신본부 산하 원격교육지원센터는 강원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에서 공모한 ‘소형 스튜디오 구축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강원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에서는 스튜디오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원격수업 제작 환경의 질 제고를 목적으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 지원을 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 원격교육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강의 제작의 편의성을 고려한 e-러닝 스튜디오(정면판서 기반의 중대형 스튜디오 1실, 미니 스튜디오 4실)를 구축해 원격강좌 제작 및 화상 수업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소형 스튜디오 사업으로 기존 스튜디오와 연계해 더 효과적으로 강의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형 스튜디오는 본교 가브리엘관 109-1호의 e-러닝 스튜디오를 확장하는 방식으로 구축될 예정이며, 1인 콘텐츠 제작 및 실시간 화상강의가 가능한 다목적 스튜디오로 활용될 계획이다.

가톨릭관동대 최정임 교육혁신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원격강의는 다양한 형태의 일반적인 강의 방식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교육혁신본부에서는 고품질의 강의 제작 및 운영이 가능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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