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대한민국 인공지능메타버스포럼 공동회장)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대한민국 인공지능메타버스포럼 공동회장)

대학 혁신은 대학의 지속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

코로나19 이후 세계 경제는 디지털경제로 급속히 전환되면서 4차산업혁명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초지능·초연결·초실감이 구현되어 디지털세상과 현실세상이 교류·융합되는 분위기다. 또 한편으로는 따뜻한 인성과 공동체 가치를 추구하는 휴머니즘이 강화되고 있다. 인공지능을 통해 초지능, 인공지능 기반의 사물인터넷으로 초연결, 그리고 인공지능 기반의 메타버스로 휴머니즘을 담은 초실감이 구현되고 있다. 대학도 이러한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다.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 대학 교육 환경의 변화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를 이끄는 핵심 기술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Big Data), 실감영상 미디어 등이다. 즉,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상호 연결된 유무선 인터넷망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의 수집·분석·활용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컴퓨터가 내장된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고 예측해 메타버스 초실감을 구현하면서 적시 적소에 합당한 서비스를 현존감있게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핵심 기술은 교육 분야에도 적용되고 있다. 인공지능은 최적의 개인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교육 자료를 선택해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은 지금보다 더 빠른 속도로 발달할 것이며, 이에 따라 교수(사람)이 할 수 있는 많은 지식 교육 서비스들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환경에서 지능형 사물인터넷을 활용하면 사물과 학습자가 서로 커뮤니케이션함으로써 인터렉티브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가능하며, 학습자의 흥미·수준 등에 따른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빅데이터는 교육 환경에 적용되어 학습자의 학습 과정에 관한 데이터를 추적하고, 학습 수준을 분석해 각 학습자에게 맞는 학습 목표, 전략 및 내용 등 맞춤형·적응형 학습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홀로그램 등 실감영상과 메타버스 미디어를 통해 교실과 자택에서 언제 어디서나 초실감으로 함께한다는 현존감이 더욱 생생하게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직접 디지털 가상의 현장학습을 체험하게 하는 것은 물론, 원자, 자기장, 인간의 신체 등의 내부도 자세히 살펴보는 초실감 체험 학습이 가능하게 된다.

한편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가 본격화되는 미래사회에는 많은 부분을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메타버스 아바타가 사람을 대신하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미래사회에는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끊임없이 스스로 학습하고 이를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창의와 인성을 갖춘 인재가 중요해진다.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에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창의성과 타인과 협력하는 인성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되므로 미래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인공지능 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나만이 할수 있는 개성을 살리면서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재 대학 교육은 많은 부분 과거 역량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에 쓸모 있다고 생각되어 힘들게 가르치거나 학습한 지식은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에는 쓸모없어 지는 것이 많아지고 있다. 학생들은 스마트폰으로 당장 필요한 지식이나 경험을 적시학습으로 습득해 이용하고 있다. 대학은 이제 이러한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의 대학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혁신해야 할 시급한 시점에 있다.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 미래 대학의 인재 역량 변화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로 과학기술, 산업, 사회, 문화, 가치관이 변화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의 역량이 또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래교육의 비전은 세계 일류의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를 주도할 미래창의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고, 이를 기반으로 목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창의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개인의 창의성과 다양성이 존중되고 행복한 삶과 건강한 사회의 지속 발전에 기여하는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어야 한다.

4차산업혁명이 가속화되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에 필요한 분야별 전문 역량 인재상은 4대 핵심 기반역량을 바탕으로 이뤄진다고 볼 수 있다. 첫 번째 주목해야할 영역은 창의로운 인지역량 영역으로 창의성과 문제해결 사고력, 미래 도전정신, 인문학적 소양 등을 말한다. 두 번째 영역으로는 인성을 갖춘 정서역량 부분이다. 이 부분에 해당되는 역량으로는 인성·윤리의식, 문화예술 소양, 자아 긍정 관리, 미래리더쉽 등의 역량이 해당된다. 세 번째 역량으로는 협력하는 사회 역량 부분으로 소통과 협업 역량, 사회적 자본 이해, 글로벌 시민 의식, 스포츠, 체력과 관련된 역량이다. 네 번째 역량으로는 생애주기 학습역량을 들 수 있으며 여기에는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생애 계획을 세워 평생 스스로 학습하는 자기주도 학습역량, 과학기술 변화 이해,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포함 ICT 활용 역량, 평생학습 흥미 등의 역량이 해당된다.

이러한 미래인재에게 기본이 되는 4대 핵심 기반 역량을 바탕으로 해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에 필요한 영역별 융합적 전문역량을 함양해 건강한 미래사회를 주도할 수있는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인성을 갖춘 미래창의 혁신 전문 인재를 양성하여야 할 것이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빠른 산업화와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한국의 대학 교육은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가 현실화되기 시작하면서 기존의 교육으로는 더 이상 학생들의 미래도 대한민국의 미래도 어렵게 됐다. 이에 기존교육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 필요하게 됐다.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 초지능·초연결·초실감 사회의 패러다임에 맞는 대학 교육의 혁명적인 변화가 요청되고 있는 것이다.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 대학 교육 혁신 프레임 워크
우리 대학 교육은 산업사회의 특성인 표준화, 규격화, 정형화된 교육 방향을 탈피해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의 주요 특성 변화인 다양성, 창의성, 유연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학 교육이 혁신되어야 할 것이다.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에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대학 교육의 혁신적 변혁이 필요하다. 이러한 교육의 변화는 어느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어서는 성공적으로 교육의 변화를 구현할 수 없고 교육 관련한 모든 체계가 총체적으로 상호 협력하면서 대학 교육 전반에서 동시적으로 혁명적인 변혁이 요구되고 있다.

이처럼 대학 혁신은 전체적인 측면에서 총괄적으로 구체적인 계획과 행동들이 동반돼야 한다. 구체적으로 △대학의 교육과정 혁신 △대학의 교수방법 혁신 △대학의 교육대상 혁신 △대학의 교육공간 혁신 △대학의 지역협업 혁신 등을 통해 대학 혁신이 실질적으로 구현되어야 한다.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 대학 교육과정 혁신
대학은 가장 먼저 교육과정 혁신이 필요하다. 이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는 것이 핵심이며, 대학의 해당 전공 교수가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하여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미래 전공 역량을 함양하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발토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상적으로 대학들이 진행하고 있는 외부 컨설팅에 의한 교과과정 개발은 현실에서 수업에 반영되지 않고 사장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각 전공별로 교수들이 함께 미래 사회 변화와 미래 인재 변화 및 전공별 미래 역량을 예측하고, 이를 대비할 수 있도록 미래형 교과과정을 혁신적으로 수립하고 수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구체적으로 대학 교육과정이 혁신되고 학생들이 미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대학 교육이 진행 될 수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 대학 교수방법 혁신
교육과정 변화 및 미래 인재 역량 변화에 따른 교수 방법의 혁신도 이어져야 한다.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 인재의 핵심 역량은 스스로 무엇을 모르는지와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그리고 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인지하고 실천하는 메타인지 역량이며 이를 함양하기 위해 메타교수학습법으로 혁신되어야 한다.

메타교수학습법으로 S.M.A.R.T 메타교수법인 △S(Self-collabo)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과 협업할 수 있게 하는 교수법 △M(Motivated) 문제·프로젝트 중심으로 운영되는 동기부여식 학생 중심 교수법 △A(Adaptive) 학생 중심으로 진행되는 전공 맞춤형 참여 교수법 △R(Resource free) 다양한 교육자원을 이용해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들을 활용하는 교수법 △T(Technology Embeded)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등 스마트 ICT를 활용한 양방향 교수법을 통해 대학의 자연스러운 교육방법 혁신이 가능하다.

대학의 수업은 향후에도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이 공존하게 될 것이며, 공히 학생들의 참여와 현존감을 강화하는 메타교수법으로 진행되도록 해야 한다. 메타교수법은 수업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인공지능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S.M.A.R.T 교수학습이 이뤄지도록 교수학습이 진행되는 것이다. 실제로 필자의 수업 시 SMART 메타교수법을 적용하고 특히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줌 화상플랫폼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동시에 활용해 학생들이 같은 교실에서 함께 공존하는 현존감과 실제적인 참여와 상호작용이 가능하게 수업을 진행했다.

이러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교수의 강의를 듣고 즉시로 질문하는 것은 물론이고, 팀별로 별도의 회의공간에서 교수와도 수시로 소통하면서 프로젝트 팀회의를 수업시간에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팀회의 결과를 학생 전체가 다시 같은 공간에 모여 팀별로 발표도 하고 상호 의견도 교환하는 메타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SMART 교수법 수업에 대해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고 학습 효과도 높으며 동시에 미래에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메타인지 역량과 인공지능 메타버스 활용 역량도 함양되는 효과가 있었다. 국제미래학회에서 교수들이 인공지능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활용법을 익혀 메타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메타교수법 실전 역량을 익히는 ‘메타버스 교수법 과정’을 한동대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교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교수들 스스로 체험하며 학습 효과를 느끼게 되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 대학 교육대상 혁신
미래 사회에는 대학 교육 대상을 넓혀야 한다. 이제껏 대학교육 대상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청년층 타겟으로만 이뤄졌다면 이제는 대학이 미래 변화에 따른 전공 재교육과 미래 역량과 교양을 위한 평생교육의 장이 되어 성인 학습자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도록 대학 교육 대상을 혁신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저출산 고령화가 심화되어 대입 학령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해 현재와 같은 교육 대상으로는 더 이상 대학이 지속가능하기가 힘들다. 더구나 기존의 대학 학위를 대체하는 다양한 형태의 학위 기관이 생기고 해외 대학의 개방과 온라인 대학 학위 등 대학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이다. 이에 교육 대상을 연령층에서도 확대하고 지역적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학생들에게 까지로 확대하는 혁신이 필요하다.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 변화에 의해 모든 사람은 재교육과 평생 학습을 해야 하는 시대가 되고 있다. 이러한 미래 사회 변화와 수요층의 변화를 대학이 인지해야 한다. 특히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의 변화에 따른 현직자 재교육과 신기술 분야에 대한 단기 교육 과정을 운영해 새로운 산업에 대한 전환 교육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는 것은 대학의 발전과 동시에 미래 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 대학 교육공간 혁신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에 대학은 변화의 중심에 있고 혁신은 곧 대학의 지속가능 여부를 결정짓는 잣대가 될 것이다. 미래의 대학은 교수와 학생의 학습 공동체로서 물리적 현실 공간인 유니버시티와 디지털 초현실 공간인 메타버시티가 공존하는 멀티버시티로 확장될 것이다. 대학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 교육의 공간인 대학캠퍼스 혁신이 필요하다. 미래학자이자 경영학의 구루인 피터 드러커는 1997년 “30년 정도 지나면 캠퍼스가 있는 물리적 대학(Physical University)은 역사적 유물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미 물리적 캠퍼스가 없는 미네르바 대학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이 활성화됐다. 더구나 인공지능 기반의 메타버스가 확산되면서 메타버스 공간에서 현존감 있게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미래 사회의 대학은 물리적 대학 공간과 디지털 대학 공간이 대학 교육의 공간으로 공히 활용되도록 혁신되어야 한다. 이를 잘 활용한 미국의 애리조나주립대학교는 물리적 캠퍼스와 디지털 가상캠퍼스에 등록한 학생이 비슷한 규모로 공존하여 물리적 대학의 역량을 잃지 않으면서 교육 대상을 두배로 확장했다.

또한 대학의 해외 진출 활성화와 디지털 원격으로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는 등 대학 교육 공간의 혁신이 필요하다. 그리고 국내 대학이 외국 대학과 디지털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디지털 학사·석사 학위과정이 개설된다면 외국 학생을 더욱 많이 유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 대학의 지역 협업 혁신
대학의 지역 협업 혁신 역시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 지역 내 다양한 혁신 주체의 협력 체제를 구축해 지역 미래 산업 및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교육 혁신이 필요하다.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 대학의 비즈니스 창업 활성화와 미래 R&D 강화를 통한 지역 산업 혁신과 대학 자원을 활용한 지역 공헌 확대도 필수이다. 또한 지역의 대학은 미래 사회 변화를 선도하면서 지역 문화와 지역 특화 산업 및 지역 전문인 재교육의 장이 되어야 한다.

한편 지역 대학의 지역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부는 올해 1080억 원 규모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재정을 새롭게 지원하고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지속적으로 대학과 지역협업을 강화하는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처럼 새롭게 책정되는 대규모 예산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추진 동력으로 적극 활용해 대학의 지역 협업 혁신을 통해 대학간 협업 및 대학과 지역기관 및 기업간 협업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

예를 들어 ‘경남의 USG 공유대학 모델’ ‘충북의 오송바이오텍 모델’ ‘광주전남의 공통교육과정 모델’ 등은 각 지역대학이 협업해 각 대학의 강점을 결집, 공유형 교육모델을 운영함으로써 해당 분야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지역인재를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지역혁신 플랫폼을 통해 지역의 산업·연구 클러스터, 공공기관과 기업들은 자신들에게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에 구체적으로 요청할 수 있고, 이에 상응해 대학들은 핵심 인재 고용을 지역 공공기관과 기업들에 요구할 수 있게 된다.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 대학 교육 미래 전략
대학은 더이상 세상과 동떨어진 상아탑이 아니라 세상의 미래 변화를 선도하고 맞추어 가는 곳이어야 한다.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 대학들은 지속 생존 전략의 차원에서 급속한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이 필요하다.

또한 이러한 변화 속에서 대학은 미래창의혁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최적의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 미래 사회에 인류의 위기를 최소화하고 4차산업혁명이 촉발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대학 혁신’이 중요하다.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 대학 혁신을 위한 미래 전략을 입안하고 실천하기 위해 대학은 △미래사회 변화 대응을 위한 미래예측전략 역량 강화 △미래직업 변화에 도전하는 미래인재 전문역량 함양 △창의성과 미래예측 기반 중·장·단기 혁신전략 마련 △미래변화를 기회로 만들 대학별 경쟁 역량 강화를 구현해야 할 것이다.

대학의 혁신은 대학의 생존 전략이자 곧 국가 경쟁력이 되는 중요하고 필수적인 과업이다.

안종배 회장은 국내 대표 미래학자로서 국내 미래학과 미래 전략을 선도하고 있고 최근에는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연구와 정책 및 활용 교육을 주도하고 있다. 한세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 교수며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회장으로 건강한 인성과 윤리 가치를 미디어와 콘텐츠를 통해 미래사회에 확산하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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