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는 2022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보육포럼 행사를 30일 대학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충청대 아동보육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충북 보육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를 포함해 국공립, 직장 보육시설을 대표하는 어린이집의 보육전문가들이 모여 충북 선진 보육의 건강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공유하려는 취지로 열렸다.

충청보육포럼에는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해 청주휴먼시아어린이집, 청주용암어린이집, 청주문화산업단지 꿈단지 어린이집,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청아어린이집, 청주법원어린이집 등 7개 기관의 대표가 참여했다.

충청보육포럼에서는 정경진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충청북도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발전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선영 산학협력실장은 “저출산 시대 보육의 질이 곧 국가경쟁력을 좌우한다. 앞으로 충청보육포럼을 적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