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가 1일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과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상호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정화예대)
정화예대가 1일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과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상호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정화예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1일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과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상호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중부기술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정화예대에서 한기정 총장, 허용무 총괄부총장, 이승근 기획부총장, 김광희 교수 등이, 서울 중부·남부기술교육원에서 김종원 원장, 김형욱 기획총괄실장, 이희정 교학부장, 김명해 학과장, 허정은 교학팀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특별시 중부기술교육원은 지난 1957년 설립 이래 글로벌 기술 인재를 육성하고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직업교육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학생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교육 △양 기관의 기술·인적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상호 기관에 대한 교육생 모집 홍보 활동 등에 협력키로 했다.

한기정 정화예대 총장은 “서울 중부·남부기술교육원과 긴밀한 교류 협력을 통해 현장형 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재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1951년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미용교육 대표 브랜드 정화예대는 △미용예술학부(미용, 메이크업, 뷰티네일, 뷰티·패션, 뷰티메디컬스킨케어, 뷰티이용전공) △융합예술학부(영상제작, 디지털미디어디자인, 연기, 뮤지컬, 실용댄스전공) △실용음악학부(보컬, 작편곡, 기악, 뮤직테크놀로지, 싱어송라이터전공) △디저트·조리학부(디저트베이커리, 조리전공) 등 4개 학부 18개 전공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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