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원서·발신봉투 발송 ‘조이 우정 서비스’도 실시

조선이공대가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403명을 선발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는 2023학년도 전체모집인원 1443명(정원내전형)의 97.2%인 1403명을 이번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고 전했다.

수시1차 모집 원서접수는 1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며 인터넷접수, 방문접수 둘 다 가능하다. 대학은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로 입학원서 접수 시 입학원서와 발신봉투를 등기우편으로 보내주는 ‘조이 우정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조선이공대는 수시, 정시 모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반영하지 않으며 학생부 성적과 면접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또 원서 한 개에 2지망(2개 학과)까지 지원 가능다다.

조순계 총장은 “우리 대학은 미래 융합사회에 부합하는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혁신적인 교육시스템과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급변하는 패러다임 속에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시스템을 완비하고 수험생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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