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교육에 대한 책임으로 인재 양성 박차
다양한 학생 편의시설로 편리한 환경 조성
시대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교육과정 개편

신성대 전경
신성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우지수 기자] 올해로 개교 27주년을 맞은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기관평가 5년 인증(2022~2026년)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최고등급, 2021~2026년) △2021년 3주기 대학 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1년 혁신지원사업 선정(2022년~2024년)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2개 영역(자율협약형, 후진학 선도형)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2013년~2017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World Class College) 등 국가재정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지속 성장을 이루고 있다.

신성대는 ‘희망과 미래가 있는 대학, 대학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대학’의 실현을 표방하며 ‘직업교육의 메카, 취업이 잘 되는 즐거운 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변화 요구를 반영한 교양과 인성을 갖춘 민주시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전문기술인재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융합인재를 인재상으로 설정해 핵심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 취업 중심의 교육으로 학생 미래에 집중 =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대학정보공시에서 취업률 74.2%를 기록해 전문대 순위에서 전국 8위(나그룹)를 달성했다. 전체 취업자 중 현대제철, 신세계푸드, 현대오일뱅크, 포스코 등 대기업 103명, 중견기업(대학병원, 공기업, 상급종합병원 포함) 99명 등 대기업·중견기업 이상 취업률은 19.6%를 기록하며 취업의 ‘양과 질’ 모두 우수한 대학임을 입증했다.

2022년 2월 졸업자 기준 보건의료인국가면허시험 평균 합격률 95.8%를 기록했으며 간호학과, 임상병리과, 작업치료과의 경우 100% 합격을 달성하는 등 보건의료인재 양성에도 돋보이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입학에서 취업까지’라는 기치 아래 △수요자 중심 △지역사회 중심 △취업교육 중심의 교육여건 조성과 변화를 통해 무한책임 교육을 추구하는 신성대만의 노력이 있다.

■ 지원을 아끼지 않는 복지·실무중심 교육대학 = 신성대는 학생중심의 대학 운영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학생 복지가 최고인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경기·인천 지역 학생들을 위해 20개 지역 14개 노선의 자체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당진합덕역)을 통해 더 편리한 통학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총 3개 동에 달하는 기숙사 인성교육관은 946명을 수용할 수 있다. 호텔식 최신시설을 갖춘 기숙사 내에는 △헬스장 △독서실 △세미나실 △요리실 △회의실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최신 실습시설로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기른다
최신 실습시설로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기른다

실무중심 교육을 위해 최신 실습시설과 장비를 마련하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체력단련실 △필라테스실 △에어로빅실 △골프연습장 △뷰티살롱 △국제회의실 △영상정보실 △어학카페 △둘레길 등 우수한 학생복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반값 등록금’을 실현해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지난해 장학금 수혜인원은 2884명으로 전체 재학생의 89%가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금 지급총액은 약 122억 원을 기록했으며 학생 1인당 연간 장학금액이 423만 원에 달한다.

신성대는 젊은 청년으로서 세계를 향한 1000년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꿈을 심어주는 대학, 꿈을 키우는 대학, 꿈을 이루는 대학이라는 모토 아래 세계적 수준의 특성화된 명문 대학으로 나아가고 있다.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수시 1032명 선발∙∙∙ 지역인재 및 비교과전형 ‘주목’

신성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1·2차)을 통해 정원내 1032명을 선발한다. 입학 지원자에게 교육의 고른 기회를 부여해 공정한 사회적 가치를 교육의 장에서 구현하기 위해 고른기회전형(지역인재전형)의 비율을 확대해 지역의 우수인재에 대한 지원과 입학을 독려하고 있다.

지역인재 전형은 △충남 △충북 △대전 △세종 △평택지역 고교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며 해당 지역 학생들은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있는 유용한 지원방법이다.

신성대는 내신 성적의 굴레에서 벗어나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해 선발하는 비교과전형을 통해 자신의 끼를 키워온 학생들에게 입학 기회를 주고 있다.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에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자기주도적 활동을 경험한 학생에게 더욱 유리한 전형이다.

여기에 더해 정원외 전형으로 대학 문호를 넓히고 있다. 대학을 졸업했지만 전문대학의 실용적 학문을 다시 공부하고자 하는 수험생을 위한 전문대·일반대 졸업자 전형과 만학도 및 재직자 전형이 있다. 사회 배려자를 위한 농어촌 전형과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전형과 재외국민 및 외국인 전형도 시행 중이다.

[인터뷰] 김현희 입학홍보처장 “신재생에너지과 등 6개 학과 신설, 다양한 장학제도 큰 호응”

김현희 입학홍보처장
김현희 입학홍보처장

“신성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신산업과 유망산업 분야의 학과 개편을 진행했다.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의 핵심인 천연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미래 신산업의 핵심인재를 양성할 ‘신재생에너지과’를 만들었다. 또 △수소∙전기차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다양한 미래자동차 및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자동차과’를 신설했다.

정부의 평생학습정책에 발맞춰 △골프지도과 △세무경영과 △스마트안전융합과 △외식산업창업과 등 성인학습자 과정(야간)을 새로 개설해 지역사회 성인학습자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지역인재 및 비교과 전형 합격자에게 첫 학기 100만 원 장학금 지급, 충남형공공간호사 전형 합격자에 대해 4년간 생활장학금 800만 원(총 3200만 원) 지급 등 기존의 장학제도를 유지한다. 2023학년도부터 충남지역 고교졸업(예정)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에게도 100만 원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과 제도권 밖 수험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대학 진학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적성과 졸업 후 관련 분야로의 취업이다. 신성대의 유망하고 경쟁력 있는 26개 학과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진정 자신의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이뤄줄 수 있는 대학을 찾고 있다면 ‘신성대’를 선택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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