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와 5일 업무협약식 체결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가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와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사진=협회 제공)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가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와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사진=협회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한울 기자]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이사장 임상호)가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교장 조동헌)와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아산스마트팩토리고 교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임상호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조동헌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교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협회와 고교 간 교류협력 강화를 기본으로 상호 경쟁력 있는 교육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취업을 위한 연계협력 강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4차산업혁명 관련 협업 및 정보교류 △AI · IoT기술 및 생산자동화 등 지역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협력 △산·학·연 프로그램 발굴 및 협력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우수 학생 취업 협력 △스마트팩토리 및 AI자동화 산업 활성화에 기여 △기타 인재양성 및 기관별 협력 사항에 대한 공동 협조 등을 합의했다.

임상호 이사장은 “미래 산업에서 필요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아산스마트팩토리고교와 협회가 상호교류를 바탕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교육에 걸맞는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학교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동헌 교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빠르게 발전하는 산업현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협회 소속 전문가들이 학생 교육과 연계해 진로교육과 졸업 후 취업 로드맵까지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실천하는 교육적 파트너로써 많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 기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협회와 고교 간 지속적인 연계협력 교류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한국판 뉴딜 정책에서 수반되는 AI, IoT(사물인터넷) 등 산업기술분야의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협약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 구축은 물론 양 기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교생들을 위해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취업에 초점을 두고 움직일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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