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R 스튜디오, 드론 실감 콘텐츠 교육센터 등 우수한 인프라 강점
기업협업센터(ICC) 구성, 가족회사와의 협업 통해 산학협력 체제 강화
직업교육의 현장화, 문화한류 선도해 글로벌 창의 인재 배출

대학전경 (사진제공=동아방송예술대)
대학전경 (사진제공=동아방송예술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최용혁)는 1997년 대한민국 최초로 방송예술 분야의 특성화대학으로 설립됐다.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POP과 한류 열풍을 타고 우수 실용음악 교육기관으로 손꼽히는 동아방송예술대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방송국 못지않은 실습 장비를 갖춘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방송·영상·예술 분야 특성화대학이다.

특히 각종 상업영화, TV CF, 드라마 등 촬영의 메카로 소문난 DIMA 종합촬영소를 비롯해 UHD-TV중계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할 실감 콘텐츠 제작을 위한 VR·AR 스튜디오, 드론 실감 콘텐츠 교육센터 등 우수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학생들의 진로지도와 현장실습 제공을 위해 산업계와도 긴밀한 협조를 이루고 있다.

지속적인 교육투자는 물론 효율적인 교육방법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으로 현장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창의 인재들을 배출해 내고 있다.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유일의 방송예술 특성화대학으로 자리매김한 이유다.

■ 정부재정지원 사업에 매년 선정 = 동아방송예술대는 교육부 주관 일반재정지원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3.0) 등에 잇따라 선정됐다. 개교 후 지금까지 교육부에서 주관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특성화 전문대학(SCK),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 등 각종 정부사업에 매년 선정되는 쾌거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의 방송예술 특성화대학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해온 동아방송예술대는 혁신지원 사업과 링크 3.0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기업협업센터(ICC)를 구성해 대학의 강점 분야인 방송과 예술 분야에서 구체화된 가치를 창출하고, 다양한 가족회사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상생을 위한 산학협력 체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개교 후 지금까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 중국, 호주, 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20개국 48개 대학과 편입학, 교환교수, 교환학생 등 해외학사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펼치는 등 글로벌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실용음악 화요 콘서트 (사진제공=동아방송예술대)
실용음악 화요 콘서트 (사진제공=동아방송예술대)

■ 국가문화융성 위한 창의적 방송예술인재 양성 = 동아방송예술대의 차별적 강점은 대한민국 유일의 방송예술 분야 특성화대학, 방송예술 분야의 창의인재·현장인재·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대학, 방송예술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교육의 현장화, 문화한류를 선도하는 인재양성 특성화대학이라는 핵심전략에 있다.

특히 동아방송예술대가 독창적으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창의융합교육은 재학생들의 현장직무능력 향상, 취업률 제고, 콘텐츠 창작역량 강화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 학과 간 융합수업연계, 창의실무(동아리활동)연계, 현장실습연계, 산업체연계를 활용한 창의융합교육은 지도교수와 산업체 전문가, 학생들이 협업해 방송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를 직접 체험, 교육하는 독창적인 융·복합 교육모델이다.

올해로 개교 25주년을 맞이한 동아방송예술대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컬처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자 교내에 미래형 종합스튜디오 콤플렉스인 ‘아센-디마 스튜디오 캠퍼스’ 건립을 추진 중이다. 오는 2024년에 완공될 예정인 ‘아센-디마 스튜디오 캠퍼스’는 동아방송예술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방송예술 전문인 꿈꾸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선택’ = 동아방송예술대가 2015년 12월 1일 개국한 DIMA TV는 대한민국의 대학 중에서는 최초로 개국해 운영하고 있는 방송채널이다. olleh tv 채널 225번, Btv 채널 284번, Btv 케이블 채널 204번을 통해 전국으로 송출된다.

‘젊음의 커뮤니티 채널’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DIMA TV는 대학입시정보 프로그램인 ‘대학 24시’를 비롯해 ‘화요콘서트’, ‘디마 K-POP 메타버스’ 등 대학생활문화 프로그램과 취업가이드, 예능 등 대학문화 정보채널로 운영된다. 대학에서 창의교육을 활용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유통시켜 수익창출 및 대학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공중파 방송국 수준의 최첨단 방송장비와 교육시설을 갖춰 ‘방송사관학교’로 불리는 동아방송예술대는 세계적 수준의 방송예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인프라 확충, 우수교원 확보, 실무 위주의 교수법 도입 등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교육환경에 대비, 다양한 교육혁신 및 수익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과 운용, 국제화를 통해 ‘방송예술 분야의 글로벌 TOP 10 대학’을 지향한다. 동아방송예술대가 국내외에서 방송예술 전문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선택’으로 주목받는 이유다.

디마 버스 이프랜드 (사진제공=동아방송예술대)
디마 버스 이프랜드 (사진제공=동아방송예술대)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수시 1~2차 616명 선발, 전형에 관계없이 2개 학과까지 복수지원 가능

동아방송예술대는 9월 13일부터 2023학년도 수시 1차 모집을 시작한다. 실기학과와 비실기학과로 나뉘어 진행되는 수시 1차 모집은 10월 6일 밤 11시 59분까지 진학사와 유웨이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접수받는다.

실기고사를 보는 실기학과는 △공연예술계열 △영화예술과 △실용음악계열 △방송영화연기과 △K-POP과 등 5개 학과다. △방송기술계열 △음향제작과 △뉴미디어콘텐츠과 △영상제작과 △방송보도제작과 △방송극작과 △광고제작과 △디지털영상디자인과 △무대미술과 △패션스타일리스트과 △엔터테인먼트경영과 등 11개 학과는 면접과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개인별 실기고사 및 면접고사 일정과 고사장은 원서접수 이후 일괄 배정하며, 개별통지를 하지 않으므로 본인이 직접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모집 방법이 다양한 만큼 입학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수시모집 요강을 잘 살펴보고, 전형별 지원 자격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방법을 찾아 지원하는 게 유리하다.

성적반영 비율은 실기학과의 경우 실기 80%, 학생부 성적 20%이며, 면접전형은 면접고사 60%, 학생부 성적 40%, 어학특기자전형은 면접 80%, 학생부 성적 20%, 기회균형선발 전형과 일반고, 특성화고 전형은 학생부 성적만 100% 반영해 모집한다.

학생부 성적은 1~2학년 4학기 중 상위 2학기 성적을 반영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1월 4일 14시부터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며 AR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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