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학생을 대상으로 7일 ‘백석 한가위 대축제’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중국·일본·몽골·베트남 등 19개국에서 온 500여 명의 유학생들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한국 전통놀이와 한가위 명절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추석 명절 대학가 주변 식당들이 대부분 문을 닫는 것을 고려해 즉석식품, 식재료를 지원했다.

베트남에서 온 관광학부 4학년 응웬 반 히우 씨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해보니 재미있었고 한국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된 시간이었다”며 “추석기간동안 필요한 다양한 음식들을 챙겨주셔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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