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미래융합대학이 13일부터 17일까지 2023학년도 수시모집을 진행하는 가운데 창원시와 입시홍보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원대 미래융합대학은 창원시 신성장산업과와 13일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창원대는 창원시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수시 지원을 독려할 것을 요청하고 창원시 역시 출자출연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 등의 홈페이지에 창원대 미래융합대학 수시모집 홍보 팝업창을 띄우는 등 입시홍보에 협력키로 했다.

최희규 창원대 미래융합대학 학장은 ”창원대 입학본부와 미래융합대학 행정실, 정보전산원, 창원특례시의 공동 노력으로 홍보 협력이 추진됐고 창원시는 출자출연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을 비롯한 관련 기관, 기업체·상공계 등에 재직자 및 평생학습자가 미래융합대학에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면서 ”특히 만 23세로 입학가능 연령이 낮춰진 것을 적극 알리고 정시모집까지 관심을 가지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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