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와 동아보건대가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위한 공유·협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전주비전대와 동아보건대가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위한 공유·협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 LINC3.0 사업단의 드론·영상·콘텐츠산업 기업협업센터(ICC)는 14일 전주비전대 세미나실에서 동아보건대학교 HiVE사업단과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위한 공유·협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업협업센터(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는 지역 내 산업체와 연계하여 대학의 특화 분야를 집중육성하기 위해 LINC 3.0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조직을 말한다.

간담회에는 전주비전대 드론융합학과 김수현 교수와 동아보건대 HiVE사업단 정승희 교수 등 두 대학의 사업 관계자들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대학교의 간담회 주요 이슈로는 △ 드론·영상·콘텐츠산업 ICC의 주요 업무와 운영실적 △ 타사업단과 공유·협업을 통한 우수사례 성과 논의 △향후 대학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구성안 토의 △ICC운영 성과 확대를 위한 방안 등을 면밀하게 다뤘다.

최승훈 전주비전대 LINC 3.0 사업단장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의 성과 제고를 위해 대학의 특화분야와 연계된 기업협업센터(ICC)의 역할이 중요하며, ICC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타사업과의 공유·협업 활동에도 만전을 가할 것이다”라고 간담회 취지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동아보건대 HiVE사업단 정승희 교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협업센터 공동 프로그램 추진방향에 대해 논할 수 있었고, 두 대학이 공동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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