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열기 뜨거운 서울 대진여고 입시본부 상담실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13일부터 시작된 대학들의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17일까지 진행되면서 2023학년도 대입전형의 본격적인 서막이 올랐다.

교육평가원 주관 올해 마지막 9월 모의평가도 끝나면서 자신의 상황을 최종 점검한 수험생들도 원하는 대학의 정보와 전공 특성 등을 진학 담당교사와 상의하며 고심의 시간을 맞닥뜨렸다. 

대학들도 수시모집 요강을 상세히 공개하며 수험생들의 진학과 학생 유치에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소멸위기에 몰린 지역대학들은 고등학교를 찾아다니며 학교 홍보에 전력을 다하는 분위기다.   

15일 서울 노원구 대진여고 입시상담실에서 담당 교사가 학생들과 수시전형 일정 등을 주지하며 진학지도와 상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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