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교직원과 재학생이 참여한 서촌사랑 플로깅 자원봉사활동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는 최근 ‘1365 자원봉사포털’ 수요처 등록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1365 자원봉사포털은 전국단위 자원봉사 정보, 조회-신청-실적 확인이 가능하며 수요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실적 확인 및 확인서를 직접 발급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365 자원봉사포털 수요처 등록으로 지역 주민과 배화여대 재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봉사확인서를 발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이와 관련해 배화여대 문화관광산업연구원(원장 김소현)은 지난달 24일 시작한 ‘삶이 지어내는 의례복식전’의 전통문화전시실 전시 도슨트, 9월 29일부터 시작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인문학 특강, 도슨트 교육 특강) 등의 자원봉사자를 1365 자원봉사포털 통해 모집한다.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 대학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점차 봉사 활동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면서 “이번 문화예술분야의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불어 삶의 활기와 열정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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