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백 잘하는 교수’ 특강 모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 창의융합교육센터는 교수와 학습자 간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자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난달 ‘피드백 잘하는 교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는 교원 67명이 참여한 가운데 △변화된 환경과 세대, 의사결정 방식의 다양성에 따른 피드백 방법의 차이 △피드백 5단계 프로세스 △유형별, 상황별 효과적인 피드백 사례 등을 교육했다.

김태현 창의융합교육센터장은 “교수자와 학습자 간 빈번하게 발생하는 피드백 상황을 보다 전문적인 프로세스를 적용해 효과성을 높이고 학습자의 성장에 필수적인 피드백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면서 “창의융합교육센터는 2019년 연구·개발한 창의융합교수법을 정규 교과목에 적용하며 꾸준히 확산시키고 있다. 앞으로 교원 교육을 주기적으로 열어 고등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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