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세대학교(총장대행 김정일)는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의 후원을 받아 2022학년도 신입생에 이어 2023학년도 학부 신입생 전원에게 1학기 등록금 50% 감면 혜택(등록금 범위 내)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김정일 총장 대행은 “작년에 이어 2023학년도 신입생들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해준 여의도순복음교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의 어려운 경제상황에 따라 학부모들의 등록금부담을 덜고자 등록금을 지원했다”며 “신입생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고 세계를 변화시키는 인재로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앞서 한세대를 위해 코로나19 극복 장학금과 더불어 2022학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반값 등록금을 지원하는 등 약 20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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