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논술우수자전형 한의예과(인문) 339.4대1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가 16일 18시까지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910명(서울캠퍼스 1544명, 국제캠퍼스 1366명) 모집에 6만6636명이 지원해 22.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학생부종합(네오르네상스전형)은 1100명 모집에 1만8296명이 지원해 16.63대1의 경쟁률이 나타났다. 학과별로는 생물학과가 13명 모집에 672명이 지원 51.69대1, 화학과는 8명 모집에 234명이 지원해 29.25대1, 약학과가 14명 모집에 394명이 지원해 28.14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정치외교학과가 14명 모집에 361명이 지원해 25.79대1, 한의예과(인문)는 9명 모집에 228명 지원으로 25.33대1로 뒤를 이었다.

같은 전형의 유전생명공학과는 13명 모집에 428명이 지원해 32.92대1, 환경 및 환경공학과는 9명 모집에 226명이 지원해 25.11대1, 화학공학과는 14명 모집에 312명이 지원해 22.2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우수자전형은 487명을 모집하는데, 3만1138명이 지원해 63.9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도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쟁률이 100대 1을 넘은 학과가 9개 학과였다. 이중 한의예과(인문)은 5명 모집에 1697명이 지원해 339.40대1을 기록해 전체 모집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약학과는 8명 모집에 1646명이 지원해 205.75대1, 의예과는 15명 모집에 2963명이 지원해 197.53대1, 치의예과는 11명 모집에 1868명이 지원해 169.8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체육학과는 6명 모집에 343명이 지원해 57.17대1, 컴퓨터공학과는 9명 모집에 491명이 지원해 54.56대1, 스포츠의학과는 4명 모집에 203명이 지원해 50.7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송주빈 경희대 입학처장은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시모집 논술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모두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특히 의약학계열의 선호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학년도

2023

2022

구분

총모집인원

지원인원

경쟁률

총모집인원

지원인원

경쟁률

서울캠퍼스

1,544

42,048

27.23:1

1,629

44,276

27.18:1

국제캠퍼스

1,366

24,588

18.00:1

1,450

26,290

18.13:1

총계

2,910

66,636

22.90:1

3,079

70,566

2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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