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4학년 나이팅게일 선서식 진행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 간호학과는 21일 우송도서관 소강당에서 이달영 총장,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지사 김정주 사무처장, 대전광역시 간호사회 송미경 회장, 학생, 학부모, 내외귀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알려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을 본받아 일생을 전문 간호인으로서 사명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행사다. 장기간의 팬데믹 상황으로 지난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올해 3학년과 4학년이 공동으로 선서식을 진행했다. 간호학과 3학년(71명), 4학년(78명) 149명은 촛불을 밝히고 ‘일생을 의롭게 살며 환자들에게 사랑의 실천과 봉사를 다하겠다’고 서약했다.

우송정보대 간호학과는 2010년 신설 이래 인성을 바탕으로 인간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실무에 강한 글로벌 전문 간호인을 양성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 및 발전해 왔으며, 2019년부터 수업연한 4년제 간호학과 학사 학위과정을 적용받고 있다. 실제병원 환경과 유사한 '솔 하스피탈(Sol-Hospital)'에서의 최신식 실습 교육을 통해 전문 간호인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정원 내 1대1 남학생 별도 선발 등 특성화를 통해 수도권 및 대전의 대형 병원 취업, 편입, 해외간호사 면허 취득 등 꾸준한 발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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