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직업 체험을 통한 미래직업 방향 설정 도와

진로직업체험 페스티벌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로직업체험 페스티벌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여행·항공마스터과는 대구관광고등학교 재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꿈’드림 클래스 학과체험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꿈’드림 클래스 학과체험은 고교생이 대학에 방문해 진로직업을 체험하고 진로선택과 미래직업에 대한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꿈’드림 클래스 학과체험에 참여한 대구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은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수시안내 및 학과(계열) 전형 정보를 접하고, 여행·항공마스터과 항공 실습실과 식음료조리계열 커피&음료 실습실에서 선배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용 총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된 이번 학과체험은 △학과(계열) 소개 △수시전형 안내 △항공 서비스 실습 △호텔 서비스 실습 △바리스타 실습 △칵테일 실습 △선배 멘토링 △수료증 수여 △질의 응답 등 진로직업체험 및 전공 상담으로 진행됐다.

권재일 여행·항공마스터과 교수는 "진로 및 진학을 준비하는 고교생들에게 직접 체험이 가능한 활동을 통해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및 진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진로직업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미래직업에 대한 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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