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창업보육(BI)센터가 최근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호남권역 창업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강대 BI센터는 2014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BI보육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펼치며 창업 초기기업의 성공률을 높이고 기업이 애로사항 해결능력을 키워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0년부터 광주대‧남부대‧동신대‧한국전력공사‧전남환경산업진흥원 BI센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호남권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등 지역 내 창업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경쟁력 있는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행사에서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사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원 사업 등 창업 관련 시책 설명회에 이어 기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저작권, 기업 기술보호 및 기업 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

또 IR 발표회와 미니 제품품평회에 이어 정책지원, R&D 세무/회계, 마케팅, 특허, 자금조달 등 분야별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

박경우 BI센터장은 “창업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내적‧질적 성장을 갖춰 지역 내 창업 성공률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