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사이트 통해 AI 활용 교육 및 AI 활용 교육 심화 과정 운영
실질적으로 AI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AI 대중화 선도

알고리즘랩스가 론칭한 AI 활용 교육 B2C 사이트 ‘시티즌 AI’ (사진제공=알고리즘랩스)
알고리즘랩스가 AI 활용 교육 B2C 사이트 ‘시티즌 AI’를 론칭했다. (사진제공=알고리즘랩스)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AI 커스터마이징 플랫폼 기업 알고리즘랩스가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제공하는 B2C 사이트 ‘시티즌 AI’를 오픈했다.
알고리즘랩스는 기존 B2B 위주로 제공했던 AI 활용 교육을 누구나 온라인 수강 신청을 통해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사이트 론칭을 기획했다.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 방식을 통해 AI 활용 교육과 AI 활용 교육 심화 과정 등 총 2개 과정의 맞춤형 교육 트랙을 제공,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에 오픈한 알고리즘랩스의 B2C 사이트 ‘시티즌 AI’가 제공하는 AI 활용 교육은 △현대자동차 △LG △SK그룹 등 국내 주요 기업 1만3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수강하며 이미 검증이 완료된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임직원들에게 코딩을 가르쳤던 그룹사의 HRD가 알고리즘랩스의 AI 활용 교육 강의를 진행하며 수강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매우 증가했고, 이를 토대로 실제 AI 프로젝트 문서를 개발했던 사례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알고리즘랩스는 ‘시티즌 AI’를 통해 실무자 대상 AI 활용 교육 과정을 오는 10월 12일부터 개설해 진행할 예정이다. 실무자가 3일 동안 AI 기초지식을 학습하고, 실무영역에서 실제로 AI 도입이 가능한 수준의 기획서를 최종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특히 10월 과정에는 HR 담당자들을 위한 AI 활용 특강도 함께 개설돼 인사관리의 핵심 이슈인 △핵심인재 이탈 △승진적합도 △기대성과 등을 예측하는 실습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AI 활용 교육 과정 및 신청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알고리즘랩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진호 알고리즘랩스 대표는 “이번에 오픈한 ‘시티즌 AI’를 통해 주로 대기업 그룹사에서 진행되던 AI 활용 교육을 기업 혹은 개인 누구든지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시티즌 AI 론칭을 기반으로 누구든지 코딩을 몰라도 AI를 활용하고 AI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AI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고리즘랩스는 지난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년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에 참가해 AI 실무 적용을 고민하는 기업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했다. 손진호 대표는 연사로 나서 ‘인공지능을 실무에 접목하기 위한 최단 거리, AI manager 육성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컨퍼런스에서 알고리즘랩스는 논코딩 기반 실무자 대상 AI 활용 교육 과정과 실무 적용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부스를 개최했고, 양일간 총 500여 명의 HRD 담당자를 대상으로 임직원 대상 직무교육 도입 가능성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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