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22 양성평등주간 기념 토크쇼 1로 와용 모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사회복지과가 용인시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 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용인시 2022 양성평등주간 기념 토크쇼 1로 와용’에 27일 참가했다.

이경진 용인예술과학대 사회복지과 교수가 진행을 맡은 이날 토크쇼에는 노명우 아주대 사회학과 교수, 변미리 서울연구원 도시외교연구센터장, 최시현 연세대 국학연구원 학술연구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최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에 대한 다양한 정책 이슈를 젠더 관점에서 분석하고 정책 변화의 필요성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토크쇼에 참가한 용인예술과학대 사회복지과 학생 70여 명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정책과 아이디어를 실시간으로 제안하고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복지 전문가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덕순 사회복지과 학과장은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과정에 대학의 전문성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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