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송곡대학교(총장 왕덕양) 미래교육혁신센터(CTL)가 ‘미래교육혁신센터(CTL) 서포터즈 1기 수료식’을 21일 진행다.

수료식에는 이은자 미래교육혁신센터 센터장과 1학기 동안 서포터즈로 활동한 서포터즈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CTL서포터즈 수료증 수여, 결과발표회 및 사후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CTL 서포터즈 1기 학생들은 2022년도 1학기 동안 재학생들의 학생역량강화 프로그램 홍보활동을 통해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 참여도와 인지도 강화를 시작으로 학내 학습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또 홍보용 포스터를 제작하고 SNS를 활용해 재학생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교내 구성원들이 다양한 학생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서포터즈 학생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대학 내에서 전공역량뿐만 아니라 학생의 다양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대학 생활 중 뜻깊은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자 미래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미래교육혁신센터(CTL) 서포터즈 운영을 계기로 학생 간 자유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또 대학 내 CTL 비교과 프로그램의 공유를 통한 프로그램의 홍보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확산, 코로나19로 경직돼 있던 대학 문화가 좀 더 활성화 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