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햇빛봉사단이 생명나눔 헌혈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사이버대 햇빛봉사단이 생명나눔 헌혈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 햇빛봉사단이 24일 평택시 소재 소풍공원에서 경기도 평택시 공원관리과 협조를 받아 생명나눔 헌혈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생명나눔 헌혈기부 캠페인에는 햇빛봉사단 소속 학생들 전원과 소풍공원을 찾아온 평택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자녀와 함께 공원을 찾은 가족의 경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간단한 체험활동도 함께 했다.

이미숙 서울사이버대 햇빛봉사단장은 “평택시민의 응원과 참여도가 좋아 11월에도 지역 환경정화 플로깅 활동과 병행해 헌혈기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햇빛봉사단은 경기남부지역 재학생과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서울사이버대는 각 지역마다 지역학생회가 있고, 각 지역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 배식봉사, 장애시설 청소 봉사, 요양시설에서 발 마사지 봉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도배봉사 등 다양한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로를 통한 사회적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학교 자체적으로 매월 13일을 SCU 헌혈의 날로 지정, 생명사랑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 가꿔주기 봉사활동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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