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 주제로 다양한 메뉴 개발… 메뉴 개발, 마을 수익원 확보 능력 갖춰

‘수정마을 마을학교 시즌2: 배워보기 홍합요리교실’ 참가자들 기념촬영 모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 LINC3.0사업단이 ‘수정마을 마을학교 시즌2: 배워보기 홍합요리교실’을 29일 진행했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대 산학협력단, LINC3.0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2022년 마을-대학 상생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주종찬 경남대 외식프렌차이즈학과 교수와 수정마을 주민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홍합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을 주제로 ‘커리 홍합요리’를 만들었다. 요리교실 중 ‘메뉴 개발 실습’에는 외식프랜차이즈학과 학생들도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다채로운 전공지식을 활용해 수정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인 메뉴 개발과 향후 마을 수익원 확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왔다.

정은희 경남대 LINC3.0사업단 공유협업센터장은 “수정마을 마을학교 시즌2: 배워보기 홍합요리교실을 통해 마을의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고 수정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수익원 확보에 필요한 다양한 요리를 배워 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정마을 마을학교 시즌2: 배워보기 홍합요리교실’은 11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