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별암축제 모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제27회 별암축제 ‘당신의 열정을 PLAY하라’를 28일 대학 캠퍼스 특설무대에서 진행했다.

축제는 2019년 이후 3년 만의 대면으로 열렸다. 1부 청춘 PLAY에서는 동아리 체험부스, 대학 행정부서 및 관내 유관기관 홍보부스, 퍼스널컬러진단 및 나랑네컷 부스, 푸드트럭 부스를 운영했다.

2부 텐션PALY에서는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으로 행사를 주최한 제26대 대의원회 신지민 의장(간호학과 3)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영국 총장 격려사, 신현국 문경시장·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김현오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의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3부 정열 PALY에서는 재학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가요FESTIVAL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연예인 폴킴이 감미로운 노래로 별암축제의 가을밤을 뜨겁게 달구며 축제의 막을 내렸다.

제26대 대의원회 의장 신지민 씨는 “3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축제로 많은 기대와 염려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지역 유일 대학으로 재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어 좋은 추억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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