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간식차에서 학생들이 간식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간식차를 28일 운영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센터가 있는 8호관 일대에서 재학생 선착순 600명에게 타코야키와 츄러스 간식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며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 취업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고 참여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간식차 외에도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매 학기 사랑의 간식차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센터와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을 홍보했다”면서 “덕분에 센터의 역할과 인지도가 향상돼 학생들이 진로 및 취업 프로그램 참여 및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