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덕현) LINC3.0사업단이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4개 대학 LINC3.0 사업단과 29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가톨릭관동대 LINC3.0 사업단(단장 김규한) 주관으로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과 울산대, 한국교통대, 호남대가 정보보호 산업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 추진 등 산학연 협력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뤄졌다.

각 기관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정보보호 분야로의 유입 △세미나, 학술대회 등의 공동 행사 개최 △기관 간 정보교류와 공동연구 등 공유·협업 활성화 △학생 취업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김규한 가톨릭관동대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4개 대학의 업무협약은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대학과 연구원이 함께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전국 주요 거점지역의 4개 대학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발전의 계기는 물론 다양한 공유·협업의 성과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