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여상수 목원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제2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의 날은 2011년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으로 국민의 개인정보를 지키는 제도적 기반이 만들어진 것을 기념해 10주년인 지난해 지정됐다.

여상수 교수는 2020년 8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제협력담당관 과장(서기관)으로 근무하며 지난해 12월 ‘한국·유럽연합(EU), 개인정보보호 적정성 결정 채택’에 크게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여상수 교수는 목원대에서 학술정보처장, 기획예산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SW전문인재양성센터장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전문인재양성사업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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