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송곡대학교(총장 왕덕양) 미래교육혁신센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ICT(AI, SW등)기반 학습 프로그램 ‘디지털 리터러시’ 특강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디지털 리터러시’ 특강은 지현이 더이음협동조합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일상에서의 디지털 리터러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디지털 미디어의 특성과 디지털 시대에 문제가 되는 다양한 유형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많은 디지털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디지털미디어 윤리의식과 편향성이 생기게 되는 문제점을 자각하지 못했다. 특강을 계기로 디지털 문해력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자 미래교육혁신센터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를 접하면서 얻는 정보를 무조건적으로 의존하지 않는 올바른 정보를 선별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ICT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가능한 창의·혁신 인재양성에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