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민교육의 이론적 배경과 수업모델’ 특강 모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손명희 KOICA 미래세대강사를 초청해 ‘세계시민교육의 이론적 배경과 수업모델’을 주제로 9월 30일 특강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손명희 강사는 최근까지 사회복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KOICA 해외봉사단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아동놀이치료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세계시민교육 강연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춘해보건대가 2022 KOICA 이해증진사업으로 진행하는 ‘세계시민교육 대학생 강사양성과정’의 첫 번째 교육이다.

수업에 참여한 정지훈 씨는 “수업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의 정의와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고 초등학생들에게 세계시민이란 무엇인지, 세계시민으로서 어떤 생각을 해보는 것이 좋을지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KOICA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을 운영 중인 김창희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세계화가 더 가속화되는 요즘 학생들이 지구와 개발도상국 시민들에 대해 더 생각하고 이해증진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더 성숙한 세계시민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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