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프로그램 지원사업
부곡동 일대 줍깅 프로젝트 운영

‘그린슈머Do it!’ 동아리 학생들의 환경 캠페인 모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동대학교(총장 배순철)는 부산시의 ‘전지적 청년시점! 환경을보다!’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달 24일 부곡동 지역 일대에서 환경캠페인·줍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환경동아리 ‘그린슈머Do it!’이 주축이 돼 부산대역과 부곡시장 일대를 돌며 △폐의약품 △폐가전제품 수거 △종이절약 등 실생활에서 쓰이는 물품을 제대로 알고 버리기 등 지역환경 문제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는 홍보 캠페인과 줍깅(줍다+조깅) 활동을 진행했다.

김민지(간호학부 2학년) 씨는 “시민들에게 환경문제를 알릴 수 있어 뿌듯했다. 앞으로도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전지적 청년시점! 환경을보다!’라는 주제로 금정구청, 대동대, 부산녹색연합과 함께 지역청년의 사회참여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청년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동대는 환경동아리 ‘그린슈머Doit’과 함께 5월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경문제에 관한 인식제고 활동, 캠페인 운영 등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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