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디자인학부 헤어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4일 열린 준오헤어 제57회 ‘주니어 스타일리스트 헤어쇼’를 견학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 뷰티디자인학부 헤어디자인 전공은 4일 열린 준오헤어 제57회 ‘주니어 스타일리스트 헤어쇼’를 견학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실시된 준오 컬렉션은 1994년부터 봄, 가을 연 2회 발표해 현재까지 57번째를 맞았다. 올해 헤어쇼를 통해 196명의 주니어들이 정식 디자이너로 데뷔했으며 이중 우송정보대 뷰티디자인학부 졸업생 8명이 디자이너로 데뷔무대를 갖게 됐다.

준오헤어는 160여 개의 매장과 3000여 명의 직원이 함께하는 미용 기업으로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헤어 & 뷰티브랜드샵 부문’에서 연속 7년간 1위를 하고 있다. 준오헤어는 우송정보대와 1999년부터 산학협약 프로그램을 체결해 매년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송정보대는 2019년부터 LINC+사업의 지원을 받아 더욱 활성화된 준오헤어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취업 후학습 프로그램으로 준오헤어 본사에서 5명의 산업체 교수진이 직접 출강해 2년간 준오헤어 아카데미 교육을 우송정보대에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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