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현장 적응력, 실무능력 향상 지원

세미나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제28회 보건의료행정 현장실무세미나 및 초청강연’을 지난달 30일 교내에서 진행했다.

제28회 보건의료행정 현장실무세미나 및 초청강연은 학생들이 방학 중에 의료기관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는 이재용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구본탁 대구의료원 경영기획본부장이 ‘대구의료원 신규 직원 채용 시 면접 등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재학생들이 △파티마병원 실습과 저출산 현황 △MS재건병원 현장실습을 통해 살펴 본 손가락 봉합술과 산재보험 △영남대학교의료원 실습을 통해 알아본 한일 노인요양보험의 비교 △나사렛종합병원 실습을 통해 살펴 본 건강보험산정(척추 MRI를 중심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현장실습과 BMI관련 행정절차 △대학병원 현장실습과 산업재해보상보험 △대구기독병원현장 실습을 통해 살펴 본 대구코로나시대의 변화 등을 주제로 현장실습 결과보고를 했다.

이재용 총장은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통해 실제 현장 업무를 경험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인 현장실습과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 보건의료행정과는 2022학년도부터 3년제로 개편하고 인성 및 융·복합 전공실무중심 교육과 영남대학교병원 및 지역병원, 해외(일본, 영어권) 병원과의 협약을 통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영남대학교 의대 인체해부학 실습 체험 등 현장실무교육을 통해 21세기 세계화, 정보화 사회에 기여하는 우수한 보건의료행정인을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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