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가 ‘MATE JOY 성공 비즈니스 경영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지난달 30일 대학 기봉홀에서 진행했다.

조선이공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올 7월 시작으로 3개월간 진행됐다. 광주지역에서 현재 프랜차이즈 본사를 운영하고 있거나 프랜차이즈 본사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CEO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산업협회, 전통시장 핵점포, 광주맛집, 광주7미 선정 업체 등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2차수로 나눠 진행된 교육과정은 △성공 비즈니스 모델 사례분석 △비즈니스 모델 진단 및 강화전략 △상권분석 및 매출 예측을 통한 사업 타당성 분석 △상권분석 기반 마케팅 전략 수립 △SNS활용 매출 활성화 전략 △가맹정 전개 전략 및 사례연구 △광주형 성공 비즈니스 경영 활성화 방안 토른 등 유익한 과정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외식, 판매, 서비스 등 다양한 소상공인 대표들과 함께 프랜차이즈 본사 설립, 운영과 관련한 실무형 전문가들이 맡았다. 수업 후에는 세미나, 업체별 개별 멘토링, 참여업체 방문 컨설팅 등 다양한 방식의 교육 및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는 2018년 전국 전문대학 창업자수 2위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를 졸업한 졸업생들이 프랜차이즈 본사설립 14개, 브랜드 25개, 직·가맹점 300개, 일자리 창출기여 1200명을 달성했다. 또한 슈퍼바이저, 점장, 매니저 등 프랜차이즈 산업에 필요한 인재들이 주요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