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업특화사업단이 첨단 시청각장비인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반도체 장비 관련 원격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 신산업특화사업단은 첨단 시청각장비인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반도체 장비 관련 원격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전했다.

교육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반도체 기업인 ㈜세미즈의 산업현장에서 엔지니어가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반도체 전공정 장비인 ‘Dry Etcher’ 장비를 시연하고 이를 실시간 통신으로 부산에 위치한 경남정보대 강의실에서 학생들이 원격으로 교육을 받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임준우 경남정보대 신산업특화사업단장은 “첨단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원격 교육을 통해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다양한 반도체 산업 현장을 학생들이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남정보대는 혁신적 교수법을 확대해 교육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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