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AI 등 신산업 특성화 분야 산학협력 활성화, 인적 자원 및 인프라 교류

지난 5일 동아대 산학관에서 열린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5일 동아대 산학관에서 열린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와 ‘산학협력 체계 구축 및 LINC 3.0 사업 공유·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대학 산학협력단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신산업 분야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5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산학관에서 열린 협약식엔 동아대 김성재 산학협력단장과 박준홍 LINC 3.0 사업단장, 서강대 정현식 산학협력단장, 이규태 산학부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두 대학은 신산업 특성화 분야 인적 자원과 인프라, 산업·기술 정보를 긴밀히 교류하고 ‘LINC 3.0(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 관련 공유·협업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협력한다.

김성재 동아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의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져 수도권과 영남권 지역 대학 간 좋은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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