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교육원 창립 60주년 맞아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또박또박 정확한 발음의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어로 자신의 스토리를 발표했다.

창립 60주년을 맞은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이 7일 교내 이화·삼성교육문화관에서 '제29회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예선을 통과한 미국, 프랑스, 일본, 태국, 모로코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각각의 주제로 5분 여 간 한국어 실력을 선보여 동료 학생들의 응원과 박수를 받았다. 

축하공연으로 무대에 오른 일본 학생팀이 그룹 트와이스 나연의 솔로 데뷔곡 'POP!'으로 댄스공연을 하고 있다.(맨 아래)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에는 가을학기 한국어 집중과정 어학연수생 400여 명이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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