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적 사고 향상 및 취업 경쟁력 강화 지원

종합설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스마트융합기계계열 WAY팀이 이재용 총장(맨 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종합설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스마트융합기계계열 WAY팀이 이재용 총장(맨 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7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종락) 주관으로 ‘2022 포트폴리오 및 종합설계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학생들의 공학적 마인드 제고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 ‘2022 포트폴리오 및 종합설계 경진대회’는 재학생 120여 명이 참여해 자신의 실력과 기량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재용 총장과 이종락 센터장이 참석해 포트폴리오 부분과 종합설계 부문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포트폴리오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정강성 씨(기계공학과, 만 25세)는 각종 경진대회 및 프로젝트 참여 경험과 자신의 장단점, 향후 계획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포트폴리오로 심사위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종합설계 부문에서는 스마트융합기계계열 학생들로 구성된 W.A.Y팀(서유정(만 21세), 김병국(만 25세), 정강성(만 25세), 최준석(만 24세), 김준형(만 20세), 김한솔(만 19세), 정유돈(만 20세), 김병수(만 22세))이 제작한 ‘PLA-LW를 활용한 초경량 RC비행기’로 대상을 수상했다.

‘PLA-LW를 활용한 초경량 RC비행기’는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키덜트 시장에 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조립식 초경량 RC비행기로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각 부분 대상 수상자들은 11월에 개최되는 전국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와 전문대학교 종합설계 경진대회에 영남이공대 대표로 출전해 타 대학 학생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참여 학생들이 공학적 사고와 자기표현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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