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대 한국전문대학 교무입학처장협의회 회장(전북과학대 교수)

이현대 한국전문대학 교무입학처장협의회 회장(전북과학대 교수)
이현대 한국전문대학 교무입학처장협의회 회장(전북과학대 교수)

한국대학신문 창간 34주년을 한국전문대학 교무·입학처장협의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88년 10월 15일 창간되어, 34주년까지 오게 된 것은 이인원 회장님, 홍준 대표이사님, 최용섭 편집인님을 비롯해 한국대학신문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국내 유일 고등교육 매체인 한국대학신문은 대학정론 추구, 대학문화 창출, 대학여론 선도를 목표로 창간 이후 대학과 대학인의 건설적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대학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다양한 기획과 날카로운 분석을 통해 여론을 리드하는 대학 정론지임을 자임해 왔습니다.

아울러 언택트 시대 전문대학 교육 콘텐츠의 변화, 전문대학 혁신 및 특성화, 전문대학 학사현안 등 국가가 시행하는 전문대학의 주요 정책들에 대해 그 타당성과 합리성을 여러 각도에서 분석했고, 전문대학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전달하는 기능도 충실히 해왔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새로운 인적자원 및 인재 양성의 필요성 등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외 우수 교육프로그램이나 직업교육 정책들을 소개해 전반적인 전문대학 수준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대학신문이 교육부, 대학, 교수, 학생 등 어느 한편에 치우치지 않고 전문대학 발전을 위해 정보와 영감을 제공해 사랑받는 고등교육 전문지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시 한 번 한국대학신문의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전국 전문대학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나날이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대학신문>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