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전경.
배화여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가 고용노동부 주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일학습병행 통합 공동훈련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배화여대는 2019년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으며 2020년 전문대 재학생단계 공동훈련센터가 추가 선정돼 복수사업으로 운영해왔으며 2022년 하반기부터 통합 공동훈련센터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일학습병행 통합 공동훈련센터 지정으로 사업 간 칸막이를 제거, 사업유형 간 연계체계 강화를 통한 일학습병행 사업 고도화 및 활성화를 바탕으로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배화여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유형에 해당하는 모바일소프트웨어과, 호텔외식조리과에서 각각 SW개발_L5, 양식조리_L4의 훈련종목을, 전문대 재학생단계 유형으로 참여하는 SW보안융합학과/스마트IT학과, 조리학과, 호텔관광과에서 각각 SW개발_L3, 식음료서비스_L3, 호텔식음료서비스_L3의 훈련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배화여대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공동훈련센터는 지난 7월 고용노동부 주관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 9월에는 우수사례경진대회 공동훈련센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수도권 최상위 공동훈련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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