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주관

왼쪽부터 김광오 교수, 송우림, 임하은, 최민규, 신민철, 박효나 씨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호텔외식조리과 재학생들이 예산군(군수 최재구)과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주관한 ‘2022년 제1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고 18일 전했다.

대회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개원 1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예산군과 함께 외식산업 육성을 위해 개최한 첫 대회다.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는 예산지역 식재료 5가지를 활용토록 했다. 경연 심사는 백종원, 파브리 등 5명의 전문가 심사단, 20명의 일반인 현장 맛 평가단이 진행했다. 대회 결과 신성대 박효나·신민철·최민규·임하은·송우림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이 선정됐다.

팀을 이끌었던 박효나 씨는 “학교와 학과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 예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해 우리 충청남도가 맛의 고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일조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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