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전형 면접고사에서 진행된 학과 체험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주대학교(총장 정학영)는 2023학년도 수시전형 면접고사를 15일, 16일 이틀간 진행했다고 전했다.

동주대는 면접고사에서 재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상담과 전공체험을 진행했다.

면접고사를 진행한 임경민 입학행정 부처장은“이번 면접고사에서 디저트&서양조리과는 전공교수가 직접 요리 실습과정을 시연하는 등 면접고사를 치르는 13개 학과에서는 다양한 전공 체험이 진로상담과 함께 진행됐다”면서 “호텔 바리스타과를 비롯해 학과별로 2000여 명의 수험생들을 위해 면접대기실은 재학생들이 예비 후배들을 안내하면서 전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학과별 실기실이 활용됐고 함께 온 학부모들을 위해서는 전공교수들이 직접 대학교육 소개와 졸업 후 진로까지 상담하면서 면접 대기의 긴장감을 해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미 동주대 면접은 매년 전공체험과 진로상담을 병행하는 특화된 면접고사로 알려져 있지만 취업을 목표로 하는 지원자나 학부모들의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면접고사는 단순한 입학시험이 아니라 대학교육의 시작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소비자 중심의 입학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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