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박람회 기간에 진행한 커피트럭 이벤트 모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2022 서울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열었다고 전했다.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김민정)는 사전접수를 통해 한국외대 재학생 이외에도 지역 청년과 타 대학 학생들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채용박람회를 구성했다.

행사 기간 동안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앞에서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홍보하고 졸업예정자와 지역 청년들을 위한 커피트럭 이벤트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김민정 본부장은 “이번 채용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진행된 대면 행사로 온라인상의 디지털 문화에 익숙해진 MZ세대와 직접 눈을 마주치며 커피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커피트럭을 통해 취업 고민을 앞둔 학생들의 마음을 잠깐이나마 녹여주고자 했다”며 “앞으로 대면과 비대면이 어우러진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학생과 지역 청년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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