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학습자 중심 선도대학으로서 경쟁력 확보

호원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평생학습지원본부가 군산시에서 주최하는 ‘2022 군산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에 21일과 22일 이틀간 참여한다.

‘2022 군산시 평생학습한마당’은 ‘시민과 함께하는 군산! 평생학습의 바다로’란 주제로 다양한 체험 위주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민의 평생학습 인식 확산과 그동안 학습한 평생학습성과를 성공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평생학습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성장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는 평생교육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굴 및 소개 등을 통하여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호원대는 성인학습자 중심 평생학습 선도대학으로 이번 행사에서 K-POP학과, 간호학과, 아동복지학과가 참여한다.

K-POP학과는 평생학습인 예술제에 음악과 춤으로 기량을 선보이며 간호학과는 혈압측정과 혈당측정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챙길 예정이다. 아동복지학과는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의 권리증진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선보인다.

윤진주 평생학습지원본부장(아동복지학과장)은 “개인에게는 인간의 존엄성을 위한 가치로서, 사회에서는 복지사회를 위한 행복의 가치로서, 국가적으로는 급변하는 사회구조에서의 경제적 가치로서 평생교육은 우리의 삶 속에 녹아있다”면서 “호원대 평생학습지원본부를 통해 지역주민의 작은 시작을 더욱 담대하게 만들어 드리는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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