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스마트폰 활용교육’과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진행

스마트폰 활용교육과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모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역의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및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교육과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우송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법동종합사회복지관과 13일 MOU를 체결했으며 19일 1기 15명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총 3일에 걸쳐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30명과 생활지원사 15명을 대상으로 총 12시간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은 정보화시대에 정보격차로 인한 노년층 불평등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며 세대 간 공감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기본기능, 스마트폰을 활용한 소통기능, 노년을 위한 앱 활용, 헬스케어 서비스, 금융사기,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과 유형 파악을 통한 예방, 피해신고 및 구제 방법 등이다.

김원 우송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우송대는 사회공헌 차원에서 초·중·고, 정보교사,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교육과정을 운영해 SW사회적 가치확산에 기여해왔다”면서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정보화 사회에 보다 쉽게 적응하고 일상생활에서 정보기술 활용의 어려움과 스트레스가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