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중간고사를 끝낸 대학가는 다시 교정을 오가는 학생들의 활기찬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캠퍼스에 내려앉은 화려하고도 차분한 가을색도 10월 막바지에 이르러 겨울 채비를 하는 모양새다. 

25일, 아침 햇살에 투과된 한국외대 정문 진입로의 느티나무와 은행나무 '군무'가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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