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리터러시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디지털 리터러시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는 지난 21일,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4층 강당에서 ‘2022 디지털 리터러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디지털 문해력을 말하는 것으로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 사회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경제, 기업, 사회, 문화,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우송대는 세계 석학들을 초청해 글로벌 산학공동 기술개발을 위한 ‘2022 디지털 리터러시 글로벌 컨퍼런스’를 열었다.

우송대 재학생, 가족기업, 대전·충남경제단체협의회, KORTA 및 회원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는 오덕성 우송대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스마트팩토리 거장인 독일 줄케 교수, 지멘스의 김태호 이사,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의 아닐 베르마 교수, 스마트시티랩의 마틴 멤멜, 넘버나인의 김묘은 대표의 발제가 이어졌다.

이어서 오덕성 총장 주관으로 이유택 GDMRC 소장(우송대 엔디컷국제대학장), 최종인 한밭대 부총장, 인인식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장, 김휘 고려대(세종) LINC 3.0 사업부단장과 크림슨 산학융합원장, 임관철 대전보건대 산학협력부단장, 원종철 한국철도공사 미래전략실장, 이부일 인사이트마이닝 대표, 이용상 우송대 LINC 3.0 사업단장이 패널로 참석해 산학연협력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이용상 우송대 LINC 3.0 단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최근 트렌드인 디지털 트윈스와 메타버스 관련한 기술에 대한 이해와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향후 학계의 연구방향, 다양한 산업계의 기술 적용에 대한 고찰을 나누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2022년 디지털 글리터리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세계 유명 석학을 초청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우송대 및 타 대학의 산학연협력 발전과 기업의 글로벌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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