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가 모빌리티기계부품 ICC 취업약정형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동원과학기술대가 모빌리티기계부품 ICC 취업약정형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27일 플라이모어(대표 권성주), 오마이드론(대표 조현구), 세대공감엠씨엔(원장 윤정호) 3개 산업체와 대학 특화 모빌리티기계부품ICC 연계 취업약정형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LINC 3.0사업단(단장 장인성) 주도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과 3개 산업체는 △주문식 교육과정 개발 △비학위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시설 및 연구 장비의 활용 △기술개발 및 지원 △인력교류 및 지원 △인력양성 지원 △취업 채용 약정 등을 약속하고 구체적인 협력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동원과학기술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항공정비과와 헬기드론정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학위 주문식교육 ‘드론 손상 복구 전문과 양성과정’을 개설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장인성 LINC 3.0 사업단장은 “드론 관련 산업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성공적인 취업약정형 주문식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통해 경쟁력있는 현장 실무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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