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동진)는 육군교육사령부(사령관 정철재)와 학·군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군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공동발전 및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교육사령부 소속 군인 및 군무원 입학 시 4년간 수업료 50% 감면 혜택 제공 △입학생의 가족 입학 시 2년간 수업료 50% 감면 혜택 제공 △입학생이 김안과병원, 건양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등 이용 시 감면 혜택 제공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교육, 홍보 등 협력 및 자문에 관한 사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은 “이번 학·군 협약을 통해 교육사령부 소속 군인·군무원들이 자기계발 및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철재 육군교육사령부 사령관은 “건양사이버대와의 협약을 통해 군 간부 및 병사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건양사이버대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군인들에게 최고의 교육 환경 여건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