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 최종 통과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는 대학 내 미래사회전략연구소가 발행하는 전문학술지 《미래사회》가 국내 사이버대학으로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학술지 미래사회 표지 이미지.
학술지 미래사회 표지 이미지.

이는 국내 사이버대학교 중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학술적 전문성을 인정받은 사례다.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는 것은 해당 분야 전문학술지로서 권위와 전문성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2020년 등재후보학술지에서 2년 만에 이룬 쾌거다.

《미래사회》는 지난 2010년 창간 이후, 미래사회의 의제를 도출하고 불확실한 미래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반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측하며 문제 해결적 관점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해왔으며, 학계는 물론 현장으로부터 그 성과를 지속적으로 인정받아왔다.

이번 등재학술지 선정을 통해 《미래사회》가 갖고 있는 학술적 가치 및 전문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학교 관계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미래사회》는 융복합적 성격의 학술 주제를 게재하는 종합학술지로서, 다양한 융복합적 차원의 성찰과 구체적 적용을 추구한 학문적 성과와 기여를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더불어 편집위원의 다양성과 전문성, 전국 규모의 확장성, 논문집의 구성 및 각종 규정의 명확성과 체계성이 돋보였다는 평가 또한 이어졌다.

김윤나 미래사회전략연구소 처장(사회복지전공 교수)은 “《미래사회》가 미래사회 연구 분야에 학술적으로는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창의적으로 돌파하는 지평을 확대해갈 것이며, 향후 미래사회 연구의 국내 학술교류 확산은 물론 세계적인 미래사회 연구의 아카이브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연 2회 발행하는 학술지 《미래사회》 제13권 2호는 올 12월 31일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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